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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먼저 세상떠난 튼튼이는 어떤 아기였을까... 지금 아들이 하나있는데 이제 28개월차입니다. 아직까진 이뿐짓을 더 많이하고 미운짓을 해도 이뻐보이는데요 좀더 크면 말도 더 안듣고 미운짓이 더 늘거라고 예상됩니다 요놈이 아들입니다~^^ 이녀석 전에 엄마배에서 세상을 떠난 아이가 있었는데 태명이 튼튼이었습니다 집사람이 임신10개월 조금 넘었을때 계류유산으로 떠나보냈는데 가끔 아들의 출생때부터의 사진을 찬찬히 볼때가있는데 그럴때 문득 튼튼이는 어떤 아기였을까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태어났다면 요녀석하고 비슷한 아기였을까 아님 전혀 다른 아기였을까... 튼튼이 태어나서 사랑도 못받아보고... 하늘나라에선 좋은 부모 만나서 사랑많이 받고 있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다시 웃을 수 있는 짧은 명언 한마디 2016. 3. 4. 금 2016년 3월 4일 긍정명언 한마디 다시 웃을수 있는 짧은 명언그 누구도 아닌 나의 걸음을 걸어가는게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남들 다 가는 길을 나만 다른길로 가면 괜히 내가 잘못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마련이다. 또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때 역시 흔들리기 마련이다. 남들이 뭐라 해도 내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강하면 성공할수 있는 것 같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기확신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하고 가꿔주고 믿어준다면 자기확신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알아서 커질거라고 본다. 어릴때 플라스틕 조립식 완구를 즐겨 사서 만들었엇다. 내가 어릴때 조립식 장난감은 기본이 1000원짜리었는.. 더보기
백설공주 동화를 읽어주며... 27개월된 아들이 있는데요 요즘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데요, 최근에 읽어준 동화가 백설공주입니다. 백설공주의 내용이야 어릴때부터 알고 있던 것 처럼 나쁜 새엄마가 착한 백설공주를 해치려다 벌을 받고 착한 백설공주는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인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데 새롭게 눈에 띄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그 구절의 내용은 엄마왕비가 돌아가셔서 슬퍼하는 백설공주를 위해 아버지 왕은 새 왕비를 맞이하였다 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어른들 시각으로 생각하면 참 웃기지 않습니까...부인과 사별한 남편이 엄마없어 슬퍼하는 자식을 위해서 새장가를 같다는게... 백설공주의 원작자에게는 뭔가를 비꼬기 위한 의도가 숨겨져 있던걸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