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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대한 감사/일상생활

목소리 한번 듣고싶네...

간간히 네 녀석이 생각날때 네 녀석의 전화번호를 눌러본다...번호만 눌러보고 통화버튼은 차마 누르지 못하지만...

몇년전 통화버튼을 누르니 신호가 가고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더라... 하긴 원 주인이 저세상갔으니...네 번호도 다른 사람에게 갔겠지...

시간이 흘러서 나는 결혼도 하고 아빠도 됐는데...이럴때 연락하면서 아이키우는 얘기도하고 사는 얘기도하고 지냈으면 좋았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