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이라는 책을샀다
내 나이도 이제 40 이건만 아직도 서점에서 영어책을 보면 사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아니고...
회화는 하나도 못하고, 문법도 잘 알지는 못한다, 독해는 어찌어찌 조금 하는 수준...
이번에도 다른 책을 보러 갔다가
영어책 코너에 들렸는데 요즘 홈쇼핑에 자주나오는 시원스쿨에서 나온 책이 있어 들여다보게 되었다
책의 구성이 지금까지의 영어 학습서와는 확실히 달랐다. 문법설명은 아주 간략히 있었고 1단원에서 '주어+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을 학습하고
첨에 서점에서 보고 살 생각은 없었는데 저자의 서문을 보고 구매하게됐다.
그래서 구매했다. 그리고 지금 2회독 중이다. 최대한 책에서 하라는데로 암송하면서 문장을 외우고 해석한다.
어제 미드 CSI뉴욕 편을 보는데 드문드문 들리는 문장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책을 여름이 가기 전에
3회독을 완료할 생각이다.
조금이나 발전되어있는 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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