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고 리뷰

지난 주말 이천 맛집 청목 방문 후기

지난 주말에 이천 테르메덴에 다녀왔습니다.

테르메덴에 12시40분 즘 들어갔는데 아이가 그날따라 물놀이를 안하려고해서 두시가 못되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나와서 뭘할까하다가 밥이나 먹으러 가자해서 이천 맛집을 검색했더니 '청목'이 떠서 가보게 됐습니다.

가서보니까 3년전에 이천 스파플러스 놀러갔다가 들러본적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리모델링을 했는지 내부,외부 싹 다 바꼈더군요
메뉴는 보쌈정식 12000원, 돼지불고기정식14000원 소불고기정식18000원 세가지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저희가족은 돼지불고기정식을 시켰습니다.

이천맛집 청목 상차림

삼년전에 왔을때도 그랬지만 상은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이천맛집 청목 상차림

돼지불고기 맛있었구요 사진의 불고기 아래쪽에 맛없게 나온 된장찌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이곳이 차타고 일부러 찾아가서 대기표를 끊고 2~30분씩 기다렸다 먹을 정도로 맛집인지는 모르겠어요

이천맛집 청목

원래 쌀밥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라는데 전 집에서 먹는 밥과의 차이도 잘 모르겠습니다.

음식남기기 아까워서... 또 밥이 조금 나오는데 밥을 더 시킬정도로 맛있진 않은데 배는고프고해서 먹기는 다먹었네요

이천맛집 청목

근데 불고기하고 찌개 빼곤 그다지...꽁치구이는 구운지 조금 된건지 굳어서 잘 발라지지도 않고...

평일날 가면 더 맛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