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들었던 생각이
도대체 나는 이 말을 어디다 써 먹느냐 하는 것이다.
놀이동산에서 겁나는 놀이기구를 타기전에 써먹어야 할 지...
아니면 주먹 좀 쓸거 같은 사람에게 싫은 소리 할때 써먹어야 할지...
도대체 어디다 써먹을지 항상 고민했었다...
그리고 나는 용기를 내 본적이 있었던가...생각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내가 정말 용기를 냇다고 볼 수 있는 행동 한가지를 꼽으라면
첫 직장에 사표쓴거? 정도...
그 이후로 15년 세월이 흘렀는데
15년 동안 용기내서 행한 행동이 뭐가 있을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15년 세월만큼 나이가 들고
또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확실히 걸리는게 많으니 현실안주형으로 살게 되는 경향이 크다
마흔에 접어들면서 '용기'가 없다고
자조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뭔가를 새로 시작해보려고 할때 그러는 거 같다.
하다못해 가벼운 취미생활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 그러는건지
시작하는게 힘들다, 취미생활 뿐만아니라
책보고 공부하는 것도 그렇다.
결국 용기...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블로그 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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