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려운 미션을 마치고 조금은 한가로운 날...눈에띄는 글귀 한 줄 지난 6월 26일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나름 큰 미션을 성공적으로 치루었다. 준비기간 동안 관련 업무를 처리하면서, 온갖 욕도 많이 먹고 많이 하면서 우리 직원들에 대해서 크게 실망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때의 앙금이 현재까지도 남아있어 마찰이 있었던 직원들과 서먹서먹하게 지내고 있다. 사무실 책상에 구매한 지 몇년 된 '다산어록청상'이라는 책이 있다. 항상 곁에 두면서 문득문득 생각날때 한번 씩 뒤적거리며 나의 현 상태와 맞는 중제목 또는 소제목을 찾아 다시 읽고 반성도하면서 나의 정신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문득 떠올라 목차를 훑어 보았다.... 눈에 띄는 소제목 '감정의 조절' 내용을 적어보면 한 차례 배불러 살이 찌고, 한 번 굶어 수척한 것을 일러 천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