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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고 리뷰

두번째 가본 용인홍익돈까스 역시 맛있었다.

 안녕하세요~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아침에 출근길 나설땐 정말 나가기 싫었는데 출근하고 일하니까 다시 적응되더라구요 ㅋ

 

 

지난 27일 토요일날 모처럼 가족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먹고 싶었던것과 집사람이 먹고 싶었던것 그리고 27개월 아들도 먹을만한것이 있고

집에서 가까운 홍익돈까스에서 외식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고 일사천리로 고고씽~

 

홍익돈까스는 1월달에 첨으로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짼데요

첨에 이 곳의 음식 양을 모르고 둘다 돈까스 메뉴를 주문했다가 남긴적이 있습니다.

(남음 음식 포장해서 갖고 올 수 있어요~)

 

그래서 그때 다음에 올땐 한명은 돈까스 한명은 다른메뉴를 시켜서 나눠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토요일엔 마침 저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고 집사람은 해물볶음우동을 먹고 싶어했기에

 

홍익돈까스 주문 영수증

 

보시는 바와 같이 왕돈까스와 해물볶음우동 그리고 우리 아기 먹을 우동을 시켰습니다.

 

홍익돈까스 왕돈까스

 

정말 여기 돈까스는 정말 커요

이번에 나온 왕돈이 1월에 나온 왕돈보다 더 커진것 같은 느낌도 들었네요~^^

홍익돈까스 해물볶음우동, 가쓰오우동

해물볶음우동하고 가쓰오 우동도 양이 많았어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다른 분들처럼 맛갈스럽게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홍익돈까스 해물볶음우동 다먹은사진

 

홍익돈까스 1월달에 왔을때도 실망시키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우리 가족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해물볶음우동은 혹시나 아이도 먹지 않을까 싶어서 순한맛으로 시켰는데

순한맛 옵션없이 그냥 시켜서 먹었으면 더 맛있을듯 했습니다.

 

또 우리 아들이 3월이면 28개월차로 들어서는데 항상 음식점 갈때마다

아이 먹거리를 많이 신경쓰게되는데요, 왠만하면 덜 자극적인 메뉴가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여기 홍익돈까스에서는 우동을 시켰습니다. 

 

크림파스타를 시킬까 하다가 조금 짤 수도 있을거 같아서 우동을 시켜줬는데 

여기 우동은 입에 더 맞는지 거의 다 먹었어요

홍익돈까스 왕돈까스 다먹은 사진

 

돈까스역시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구요~

 

1월에 왔을땐 저는 왕돈까스, 집사람은 등심돈까스+해물볶음우동 세트 메뉴를

시켰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둘다 남겨서 남은 돈까스를 포장해왔었는데

 

이번엔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

 

홍익돈까스 튀김기름 교체시간표

 

대기장소 벽에 걸려있던 튀김기름 교체시간인데요

이 시간대에는 주문을 안받는 것 같아요

 

홍익돈까스 게시판

 

요사진도 벽에 걸려있던 걸 찍은사진인데요

나름대로 식자재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해보입니다,

 

홍익돈까스 홀사진지난 1월 처음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지금 사는곳에 작년 4월에 이사를 했는데

근처에 사는 직장 동기가 홍익돈까스 맛있다고 얘기를 해줘서 알고는 있었는데

왠지 '홍익돈까스'라는 이름이 촌스럽게 느껴져서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촌스러울거 같아서 그동안 가보기를 망설였었는데

홍익돈까스 메뉴판사진지난 1월 처음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젊고 친절하셨습니다.

 

가족끼리 오기에도 분위기 괜찮고, 연인과 함께 오기에도 분위기 괜찮습니다.

 

또 바로 위쪽에 어정사우나라고 있는데 거기서 사우나나 찜질 하시고 내려오는 길에 들려서 식사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리고 남은음식 포장은 해주는데 포장판매는 안한다니 참고하세요~ 포스팅하다보니 화요일이 되버렸네요~ 시간참 빨리간다^^